

189년 역사의 하이 주얼러 ‘티파니앤코’가 1866년 하우스 최초로 선보인 크로노그래프 워치의 160주년을 기념해 ‘티파니 타이머’ 워치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한다. 올해 초 첫 번째 에디션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는 9월 두 번째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되는 ‘티파니 타이머 티타늄 플래티넘’은 100피스 한정으로 제작되며, 티타늄과 플래티넘의 조화와 딥 블루 다이얼에 더해진 티파니 블루 포인트가 특징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티파니앤코’의 오랜 워치메이킹 유산을 기념하는 동시에, 디자인과 장인정신, 혁신을 통해 시간을 표현하는 하우스만의 독창적인 비전을 보여준다.
새로운 티파니 타이머는 새틴 브러시드 티타늄 케이스와 플래티넘 베젤을 결합해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40mm 케이스는 유려한 곡선과 부드러운 라운드 형태로 제작했으며 크로노그래프 푸셔는 케이스의 실루엣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져 크라운 프로텍터 역할을 한다. 선레이 마감의 다크 블루 다이얼에는 티파니 블루를 포인트로 더했다. 서브 다이얼 마커와 크로노그래프 초 표시, 날짜창에 티파니 블루를 적용해 깊이 있는 블루 컬러와 하우스의 상징적인 색채가 조화를 이룬다.
시계의 뒷면에는 20세기 전설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아이코닉한 ‘버드 온 어 락’ 브로치에서 영감을 받은 모티프를 담았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보이는 오픈워크 와인딩 로터 위에 자리한 이 모티프는 폭 1.4cm의 18K 옐로 골드로 제작됐다. 한 덩어리의 골드에 수작업으로 조각한 뒤 다이아몬드 연마재와 젠티안 우드 스틱 등 전통적인 도구를 사용해 섬세하게 폴리싱했으며 서로 다른 광택을 구현해 새의 윤곽을 강조했다. 케이스백에는 ‘Limited Edition of 100’을 새겼다.
티파니 타이머는 전설적인 엘 프리메로 400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티파니앤코’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세 개의 카운터와 6시 방향의 날짜창을 갖춘 다이얼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티파니앤코’의 워치메이킹 헤리티지는 18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우스는 시계 판매를 시작한 이후 정교한 장인정신과 높은 정밀도를 갖춘 타임피스를 선보이며 워치메이킹 역량을 발전시켜왔다. 1866년에는 ‘티파니앤코 타이밍 워치’를 선보였으며 이는 현재 티파니앤코 최초의 스톱워치로 알려져 있다. 이 워치는 2년 후 ‘티파니앤코 타이머’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1874년에는 제네바에 워치메이킹 매뉴팩처를 설립해 크로노그래프와 캘린더 워치 등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타임피스를 제작했다.
160년에 걸쳐 이어진 워치메이킹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티파니 타이머 티타늄 플래티넘’ 워치는 티파니앤코 주요 매장에서 사전 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