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 식스틴스톤 마더 오브 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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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 식스틴스톤 마더 오브 펄

김지민 기자 0 2026.07.16

티파니앤코가 하우스의 상징적인 식스틴 스톤 컬렉션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식스틴 스톤 마더 오브 펄 루비 워치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티파니앤코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가 1959년 처음 선보인 식스틴 스톤 주얼리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식스틴 스톤 컬렉션의 상징인 18K 옐로 골드 크로스 스티치 모티프와 다이아몬드 세팅을 워치 디자인으로 확장하며 사랑과 연결의 의미를 담아온 컬렉션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다.

 

크로스 스티치 모티프는 쟌 슐럼버제가 패브릭과 자수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16개의 다이아몬드를 금실로 엮어낸 듯한 형태가 특징이다. 서로를 단단히 이어주는 스티치에서 영감을 받은 이 모티프는 변치 않는 사랑과 인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유대감을 상징하며 식스틴 스톤 컬렉션을 대표하는 상징적 디자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워치에서는 이러한 상징성을 회전 링에 적용해 시간이 흘러도 이어지는 관계와 소중한 순간의 가치를 표현했다.

 

워치 다이얼은 중앙의 마더 오브 펄 디스크와 이를 감싸는 회전 링으로 구성된다. 회전 링에는 12개의 루비와 12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으며 식스틴 스톤 컬렉션을 대표하는 18K 옐로 골드 크로스 스티치 모티프가 장식되어 있다. 착용자의 손목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회전하는 링은 쟌 슐럼버제 디자인 특유의 역동성과 생동감을 표현한다.

 

식스틴 스톤 마더 오브 펄 루비 워치의 회전 링은 골드 크로스 모티프의 제작부터 다이아몬드와 루비 세팅까지 약 25시간에 걸친 정교한 수작업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특히 정교한 몰드 제작부터 수작업 폴리싱과 세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티파니앤코장인들의 탁월한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보여준다.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는 총 366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2.9캐럿)가 스노우 세팅 기법으로 세팅되어 눈부신 광채를 더한다. 케이스 백에는 쟌 슐럼버제의 플로럴 애로우 브로치에서 영감을 받은 선버스트 패턴을 새겼으며 다이아몬드 디테일로 섬세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레드 컬러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에는 43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18K 화이트 골드 T 버클이 장착되어 있다.

 

한편 워치는 루비를 활용해 티파니앤코가 오랜 시간 이어온 워치메이킹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다. 티파니 아카이브에 보존된 19세기 라펠 워치와 포켓 워치, 초기 손목시계 등에서도 루비가 활용된 다양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탁월한 젬스톤과 정교한 워치메이킹을 결합해온 하우스의 오랜 전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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