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英 키즈 ‘카라멜’과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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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英 키즈 ‘카라멜’과 협업 컬렉션

민신우 기자 0 2026.06.02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가 영국 런던 기반의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카라멜과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디자인과 품질, 그리고 아동복에 대한 세심한 접근 방식이라는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카라멜1999년 창립자 에바 카라이아니스가 당시 젊은 어머니로서 아동복 시장에서 느낀 공백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패션을 사랑하고 새로운 디자이너를 발견하는 데 기쁨을 느꼈던 카라이아니스는 자녀들의 옷을 고를 때도 남다른 열정을 쏟았으나 시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찾지 못했다. 이에 그녀는 당시 대부분의 아동복은 퍼프 소매와 셔링 허리 디테일, 핑크나 블루 컬러 중심의 클래식한 스타일이거나 반대로 캐주얼한 트레이닝복 스타일뿐이었다고 설명했다.

 

런던 브롬턴 크로스에 위치한 첫 번째 카라멜부티크는 자녀의 옷과 홈 인테리어에도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하고 싶었던 부모들 사이에서 빠르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카라이아니스는 언제나 조금 더 특별하고 예상 밖의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영국 특유의 유쾌한 개성과 자유로운 감각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전했다.

 

오늘날 카라멜런던은 아동복에 대해 한층 정제되고 깊이 있는 접근 방식을 제시한 브랜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의 본질에 집중하며 소재와 비율, 구조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명성을 쌓고 아이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생활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았다.

 

또한 전 세계 전문 방직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소재의 진정성과 내구성에 뿌리를 둔 독창적인 디자인 방식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러한 접근법은 현재까지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가치로 이어지고 있다.

 


자라의 디자인팀, 제품 개발 팀과 함께 세심하게 개발한 이번 컬렉션은 자라의 글로벌한 제품 개발 및 유통 역량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에바 카라이아니스는 소재 선정부터 제품 구조, 스타일링과 비주얼 디렉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컬렉션 전반에 브랜드의 방향성과 일관성을 담아냈다.

 

컬렉션은 실용성과 편안함, 자연스러움을 중심으로 구성된 워드로브를 제안한다. 유니폼, 남성복 원단, 은은하고 현대적인 컬러 등 카라이아니스가 오랫동안 영감을 받아온 요소들을 녹여냈으며 각 제품은 아이의 개성을 규정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자라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아동복 컬렉션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다. ‘카라멜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디자인 철학을 보다 많은 고객들과 공유하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독창적인 감각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카라멜이 추구해온 소재와 형태, 기능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보다 폭넓게 확장해 선보이며 세심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워드로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선보이는 여성복 및 액세서리 한정 캡슐 컬렉션 역시 눈길을 끈다. 카라이아니스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이번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원단과 정교한 테일러링, 편안한 착용감을 바탕으로 세련되면서도 조화로우며 활용도 높은 스타일을 제안한다.

 

한편 자라카라멜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3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일부터 14일까지 자라 롯데월드몰점에서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위한 코너 팝업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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