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밀라노 패션위크 레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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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밀라노 패션위크 레더 컬렉션

김지민 기자 0 2026.01.21

 

몽블랑이 살로네 데이 테수티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 조찬 행사를 통해 2026 가을겨울 레더 컬렉션을 미리 공개했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지네딘 지단, 엠마 로버츠, 제이미 캠벨 바우어를 비롯해 제임스 노턴, 케렘 뷔르신, 와리스 알루와리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스트들은 몽블랑의 여정 스토리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에 초대되었다. 이는 여행을 실체적이면서 시적인 은유로 표현한 서사이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숏 필름 ‘Let's Write’에서 표현한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글쓰기가 특별한 여정으로 바뀔 수 있다는 몽블랑의 믿음을 반영한다.


 

이 여정의 서사는 여행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120년 동안 만들어온 몽블랑헤리티지에 경의를 표한 것이다. 쇼룸 전반에 걸쳐 일련의 스테이션을 통해 그 여정이 생생하게 구현되었으며 각각이 장인정신, 창의성, 디자인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공했다. 이들은 가깝고 먼 다양한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몽블랑 헤리티지와 현대적 비전을 잇는 하나의 풍경을 함께 형성했다.

 

행사장 전반에 걸쳐 일련의 객차 칸들이 경험의 구조적 중심 요소를 형성했는데 이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단편 영화에서 선보인 시네마틱 기차 여행을 직접적으로 떠올리게 했다. 여기서 기차는 창조적 출발을 위한 반복적인 모티프가 되며 각각의 열차 칸은 여정 속의 한 순간이고, 모든 정거장은 발견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 중심에는 아티스틱 디렉터 마르코 토마세타가 선보인 상징적 설치물 몽블랑 데스크가 전시되었다. 이는 메종의 독창적 철학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데스크는 단순히 기능적인 가구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문학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아이디어의 기점이며 글쓰기가 자기표현의 행위가 되는 공간이다.

 

몽블랑 데스크는 현재 상징적인 소원의 나무로 재탄생한 ‘Tree of Writing’ 아래 설치되었다. 게스트들은 캘리그래퍼와 함께 개인적인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작성하도록 초대받았는데 이는 글쓰기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는 보편적 행위라는 몽블랑의 믿음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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