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이 뉴 로맨틱 특유의 화려하고 극적인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H&M 스튜디오 홀리데이 2025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1980년대 뉴 로맨틱 무브먼트의 대담한 에너지에 현대적인 절제미를 더해 조화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볼륨감 있는 러플 드레스와 날카로운 숄더 블레이저, 강렬한 도트 레이스와 다크하지만 화려한 플로럴 프린트, 워시드 레더에서 시스루 스팽글 메시까지 폭넓은 아이템으로 완성된 컬렉션이다.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이번 컬렉션은 자기 표현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무드를 선사한다.
‘H&M’ 스튜디오 홀리데이 2025 컬렉션은 11월 18일부터 성수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컬러 팔레트는 블랙, 다크 초콜릿 브라운, 딥 버건디, 베이지, 화이트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포인트 컬러인 애시드 옐로우가 조화를 더한다.
소재는 워시드 레더, 가벼운 타프타, 시어 스팽글, 헤비 코튼, 자카드, 메시 등 다양한 패브릭으로 구성되었다.
키 아이템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 트위스트로 완성된다. 크롭 블레이저와 하이웨이스트 트라우저에 뒷면 슬릿을 더한 강렬한 블랙 턱시도, 하이 러플 칼라와 깊은 러플 헴이 돋보이는 블랙 도트 메시 케이프를 슬리브리스 블랙 드레스 위에 레이어링한 투인원 스타일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몸 전체에 화려한 러칭 디테일이 들어간 베이지 시퀸 메시 반도 드레스는 한층 눈부신 순간을 연출할 아이템으로 주목된다.
이번 시즌 셔츠는 주요 아이템으로 룩을 완성한다. 클래식한 화이트 턱시도 셔츠는 와이드 오픈 칼라와 컷아웃 숄더 디테일로 재해석되어 시그니처 네크리스와 귀걸이를 돋보이게 하며 화이트 러플 하이칼라 셔츠는 턱시도 비브 프론트와 깊은 커프스로 한층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우터웨어로는 브라운-블랙 롱 울 벨티드 코트가 과감한 체크 패턴과 별도 스카프 부착으로 포인트를 주며 크롭 블랙 워시드 레더 재킷은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액세서리로 완성도를 높인 이번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리본이 돋보이는 블랙 워시드 새틴 키튼 힐과 넓게 드레이프된 레더 샤프트가 특징인 다크 초콜릿 브라운 부츠를 포함한다.
블랙 레이스 장갑의 러플 헴, 멀티 스트랜드 네크리스, 워시드 벨벳 데님 베레모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룩에 풍성함과 세련된 감각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