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가 런던 베이스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프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탄생한 남성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 남성 컬렉션은 20세기 당시 ‘두 번째 피부’로 불릴 만큼 아티스트들이 즐겨 입는 아이템이었던 데님을 사회와 예술의 경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며 포멀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 아티큘레이트 재킷이 10온스의 가벼운 미드 블루 인디고 데님으로 새롭게 돌아와 눈길을 끈다.

‘리바이스’의 헤리티지 감성을 살린 정통 빈티지 마감과 싱글 니들 탑스티치, 은은한 플리츠 장식으로 클래식한 트러커 재킷에 모던함을 더했다.

여유로운 스트레이트 핏의 ‘아티큘레이트 진’ 역시 클래식한 아메리칸 워크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슬림 핏의 ‘앤디 수트 재킷’은 1960년대 ‘리바이스’의 Sta-Prest혁신 기술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프런트 플리츠와 다트 포인트로 키코 특유의 모던함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 백 다트와 사선 포켓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앤디 수트 트라우저’, 격자 패턴의 포멀한 앤디 패턴 셔츠도 함께 출시되었다.

한편 지난 9월 출시된 ‘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 여성 컬렉션은 키코 특유 실험적인 감성과 ‘리바이스’의 헤리티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유니크한 핏의 웨이스트 진, 플레어진으로 클래식한 데님 실루엣을 새롭게 재해석해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사회 속 데님의 의미, 그리고 ‘리바이스’만의 헤리티지와 혁신을 담은 ‘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은 11월 13일 공식 온라인 몰과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도산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여성 컬렉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