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대의 ‘버버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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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의 ‘버버리’ 컬렉션

민신우 기자 0 2019.09.18

 

버버리가 지난 916일 웨스트 런던에서 2020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볼루션을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 쇼를 위해 런던의 거대한 극장이 빅토리아 시대의 영감을 받은 사운드 시스템과 거울이 설치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컬렉션은 혁신적인 것과 고전적인 기법을 혼합하여 선보인다. 빅토리아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은 남녀 공용의 정교한 소매 디테일과 웨이스트, 부드러운 소재, 탈부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디테일이 특징적이다.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 하드웨어와 영국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의 브리들 스트랩 디테일의 앤을 이번 런웨이에 새롭게 선보이며 시그니처 남녀 공용 가방인 롤라, 미니어처 범백, 거대한 포켓 백은 이번시즌에도 이어지며 재해석됐다.

 

이번 버버리’ 2020 /여름 컬렉션의 쇼장은 백색, 회색, 은색, 뉴트럴한 토양의 색조로 컬렉션의 색상으로 꾸몄으며 거대한 극장에서 진행되었다.

 

극장의 중심부에는 거대한 거울로 구성된 입체적인 조형물과 녹슨 바닥과 천장이 있는 빅토리아 시대의 영감을 받은 사운드 시스템 설치물을 선보이며 쇼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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