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6 봄여름 파리 패션 위크 ‘톰 포드’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출국길에 오른 지창욱은 캐주‘얼하면서도 절제된 실루엣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크 소재의 ‘톰 포드 봄버 재킷에 부드러운 텍스처의 립 크루넥 티셔츠, 구조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브로큰 트윌 더블 플리츠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크로커다일 프린팅이 가미된 T 루프 벨트, 아처 스니커즈, 와이드 오프닝 미디엄 더플백 등의 톰 포드 액세서리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체적인 룩은 지창욱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톰 포드‘ SS 26 컬렉션은 파리 현지 시간으로 10월 1일 오후 7시 진행될 예정이며 지창욱은 이번 참석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