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대표 황성윤)이 애슬레저 라이프웨어 브랜드 ‘신디’가 신규 상의 라인업 ‘윈디업’을 론칭했다.
‘윈디업’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발효해 만든 ‘소로나’ 원단을 활용한 제품군이다. 러닝, 요가, 필라테스 같은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핵심 소재인 소로나는 몸에 달라붙지 않는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신축성을 제공한다. 또한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췄으며 세탁 후에도 보풀과 구김이 잘 생기지 않아 내구성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윈디업’은 ▲스탠다드 반팔 ▲오버핏 반팔 ▲오버핏 긴팔 ▲하프집업 긴팔 ▲슬럽 셔링 긴팔 등 다섯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원단 역시 155g 사계절 베이직, 135g 라이트, 140g 슬럽 경량 등으로 세분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셔링 제품의 경우 한 끗 차이의 페미닌한 디테일을 더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선택지를 넓혔다.
‘신디’는 기존에도 다양한 소로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로나 슬럽, 피케 등 다양한 소재 개발을 통해 인기를 끌며 관련 매출은 올해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성장했다. 이번 ‘윈디업’ 론칭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스타일과 제품군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