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홍태준 ‘블루 드 샤넬’ 엘르맨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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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홍태준 ‘블루 드 샤넬’ 엘르맨 화보

민신우 기자 0 2025.09.25

 

모델 홍태준이 패션 매거진 엘르맨커버를 장식했다.

 

블루 드 샤넬7년만에 선보이는 블루 드 샤넬 렉스클루시프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홍태준은 모델 답게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프로페셔널하고 진중한 태도로 콘셉트를 소화해냈다.

 

이번 엘르맨화보 촬영에서 홍태준과 함께한 블루 드 샤넬 렉스클루시프는 남다른 비전으로 한계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남성들을 위한 향수다. 뉴칼레도니아 샌달우드의 강렬함과 레더와 레진 노트의 신비로움이 만나 완성하는 그윽한 우디 앰버 향으로 특정 수식어에 갇히지 않는 모델 홍태준만의 매력과도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아트&스타일 부문에 이름을 올린 그에게 약 4년만의 성과에 대한 소감을 묻자 영광이다. 매일 촬영마다 최선을 다한 시간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모델로서의 고민에 대해서는 수명이 짧은 것. 다음을 어떻게 준비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라며 남자 모델이라면 많이 공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 인터뷰인 만큼 자신을 말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는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 살다 보면 그런 행복이 곳곳에 숨어 있다고 말했다.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기보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홍태준에게 지금 꿈꾸는 것에 대해 묻자 특별히 정한 건 없지만 해보고 싶은 건 많다최근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프랑스 소도시에서 카페를 차려보고 싶어졌고 러닝과 친구, 서울 문화를 좋아하다 보니 문화 행사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꼭 해보고 싶은 목표로는 원하는 여행지를 혼자 여행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그 첫번째 여행지로 난이도가 높지만 아이슬란드나 포르투갈을 꼽았다.

 

모델로서의 인터뷰에는 홍태준의 솔직한 면면들을 담았다. 그와 함께한 엘르’ 10월호 화보는 엘르맨북인북 형식으로 특별히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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