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가 새로운 지니어스 컬렉션 ‘몽클레르x 에이셉 라키’를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디자이너, 그리고 AWGE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이셉 라키와의 첫 협업으로 ‘몽클레르’의 기술력과 라키의 독창적인 미학을 결합한 강렬한 지니어스 데뷔작이다.

라키는 반항적 태도와 실험적 에너지를 자신만의 선구적인 미학으로 풀어내며 언더그라운드 감성과 ‘몽클레르’의 DNA를 결합해 신선하고 대담한 무드를 선보인다. 또한 과거와 미래에서 영감을 받아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아이코닉 워드로브를 제안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한다.

컬렉션은 빈티지 스키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강렬한 레드, 일렉트릭 인디고, 선명한 에메랄드 컬러가 블랙과 화이트와 어우러져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위트 있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에 대담한 그래픽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키의 새 앨범 제목 ‘Don’tBe Dumb’은 백 패치에 과감히 자리하고 AWGE와 ‘몽클레르’ 로고는 멀티 레이어드 웨이스트밴드 팬츠와 같은 키 아이템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캠페인은 사진작가 샬롯 루더포드가 촬영했으며 블랙아웃된 공간 속에서 극적인 대비를 담아냈다. 올 블랙 배경 위로 등장하는 룩들은 강렬한 채도의 하이퍼컬러와 글로시한 피니시로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상하이에서 열린 ‘시티 오브 지니어스’ 이벤트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당시 라키는 직접 큐레이팅한 공간에서 ‘레트로 스키와 퓨처 사운드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사방을 감싼 스크린과 중앙의 커스텀 사운드 피트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몽클레르 x 에이셉’ 라키 컬렉션은 9월22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