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가 발렌티노 가라바니와 협업한 어센틱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반스’ 고유의 진정성과 ‘메종 발렌티노’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결합한 한정 컬렉션으로 지난 3월 파리에서 선보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2025-2026 가을겨울 컬렉션 ‘Le Méta Théâtre Des Intimités’ 런웨이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런웨이 속 여러 스타일링을 대표하는 키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협업 제품은 1966년 선보인 ‘반스’의 클래식 모델 어센틱을 바탕으로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재해석되었다.
견고한 캔버스 어퍼와 다양한 컬러웨이로 구성된 어센틱은 헤리티지를 담은 로우탑 디자인과 상징적인 와플 아웃솔을 유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타임리스한 감성을 담아냈다.
6가지 어센틱 실루엣은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며 다양한 패턴과 두 브랜드의 로고가 들어간 인솔로 완성되었다. 특히 ‘발렌티노’의 르 샤 드 라 메종 모티프가 적용된 에디션은 발렌티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발렌티노 부티크에서만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은 ‘반스’의 시그니처인 체커보드 패턴을 발렌티노 V로고로 재해석한 특별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이번 협업은 각기 다른 두 브랜드의 창의적인 대화를 통해 진정성과 개성을 공유하는 비전을 구현해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와 함께한 반스 어센틱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공개됐으며 20일부터 전 세계 발렌티노 부티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 한화 6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