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GBH’가 가을겨울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Grey Pastry’를 타이틀로 이번 컬렉션은 지난 시간의 흔적과 향수를 따뜻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로 풀어냈다.

여유롭고 유연한 실루엣과 그레이, 네이비, 브라운, 베이지 등의 차분한 컬러 팔레트로 깊어져 가는 계절감을 표현했으며 책장을 넘기듯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편안하고 여유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다양한 니트웨어와 클래식한 무드의 코트, 재킷 등을 비롯해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잡화 라인까지 확장,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그래니 카디건’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로고가 각인된 토글 버튼으로 포인트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메리노 울 소재로 보온성이 뛰어난 ‘울 브이넥 니트’는 안정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단독은 물론 다양한 이너와 함께 연출하기 좋아 활용도도 높다.

더플코트의 헤리티지를 ‘GBH’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롱 더플코트’는 특유의 견고함과 누빔 안감으로 찬바람을 막아주며 루즈한 오버핏과 후드 디테일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다.

또 소가죽 소재의 빈티지 라이더 재킷, 워크 재킷 등의 다양한 아우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GBH’의 가을겨울 컬렉션은 9월 12일부터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서초동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 스토어, 29CM에서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