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아메리칸 캐주얼을 기반으로 한 ‘카키스’가 ‘리복’과 함께 Club C Revenge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리복’ Club C 85는 1985년 테니스 코트에서 처음 등장해 단정한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로 사랑받아온 아이코닉 모델이다.

이번 협업은 그 변형 모델인 Club C Revenge를 바탕으로 ‘리복’의 스포츠 유산과 ‘카키스’의 지속성을 향한 태도가 만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스타일로 재탄생되다.

‘Street Smarts’ 테마로 완성된 이번 협업은 Club C 85 본연의 심플하고 실용적인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누벅과 크랙 레더로 완성된 스니커즈는 깊이 있는 빈티지 질감을 구현하고 라벨 슈레이스 내부 디테일에는 ‘카키스’의 그래픽을 더해 협업 정체성을 드러낸다.

아노락, 티셔츠, 쇼츠, 볼캡으로 이어지는 일부 라인업은 1990년대 ‘리복’ 아카이브에서 차용한 디테일을 통해 Club C 85가 지닌 상징성을 한층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어 공개된 룩북은 빈티지 ‘리복’ 특유의 스포티함과 캐주얼한 무드를 일상의 공간 속에서 담백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이번 협업은 ‘카키스’가 지향해온 ‘MADE TO LAST’의 의미를 구체화하며 일상 속에서 오래도록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카키스 x 리복’ 협업 컬렉션은 9월 12일부터 ‘카키스’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리복’ 공식 채널에서 발매되며 공식 룩북은 양사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