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DKNY’가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 헤일리 비버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DKNY’의 정체성인 뉴욕 스트리트 무드를 헤일리의 감각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모델이자 기업가,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헤일리 비버는 창의적 비전과 직관적인 감각으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동시에 사업가이자 엄마로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지켜온 그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DKNY’가 추구하는 시대정신을 완벽히 대변했다.
‘DKNY X 헤일리 비버’의 캠페인은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비주얼로 구성됐다. 네온 레터링이 돋보이는 바시티 재킷, 데님 셋업, 글렌 체크 블레이저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스트리트 무드와 현대적 테일러링을 표현했으며 새로운 시그니처 액세서리인 ‘해들리 백’과 ‘폴라 커뮤터 토트’로 개성을 더했다.
캠페인 촬영은 도시적이고 산업적인 무드를 담은 웨어하우스에서 세계적 포토그래퍼 미카엘 얀손이 맡았다. 현장 곳곳에는 ‘DKNY’ 특유의 아이코닉한 옐로우 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돼 브랜드의 DNA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