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이 다채로운 유산을 재조명하는 디올링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달링이라는 애칭을 유희적으로 표현하였으며 1963년에 출시된 디올링 향수와 196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같은 이름으로 선보인 제품 라인을 연상시킨다. 아이코닉한 필기체 시그니처로 장식된 작품들은 대담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디올링 컬렉션의 주요 제품인 셔츠, 여름 앙상블, 데님 아이템, 블루종은 로고 자수 디테일로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며 글리터 버전의 로고는 티셔츠, 스웨트셔츠, 풀오버에서 존재감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캡, 타이, 카드 홀더, 키링 등의 액세서리와 특별한 B33 스니커즈에도 레터링을 더해 보다 우아하고 조화로운 룩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돋보이는 스카이 블루와 블랙, 그레이에 이르는 컬러 팔레트를 사용하여 디올하우스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혹적인 디올링 캡슐 컬렉션은 7월 31일부터 디올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