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대만 팬미팅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선보인 감각적인 공항패션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이벤트뿐만 아니라 리얼웨이에서도 매번 화제를 모으며 독보적인 패션 소화력을 입증해 온 한소희는 이날 역시 편안하면서도 감도 높은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3년부터 싱가포르 대표 패션 브랜드 ‘찰스앤키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한소희는 이번에도 브랜드의 가을 컬렉션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텍스처가 돋보이는 ‘에드나 스웨이드 호보 백’에 과감한 실루엣의 ‘로비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이벳 로봇 참’과 ‘비즈 매듭 참’을 더해 위트 있는 포인트를 더하며 자신만의 감각을 표현했다.
‘찰스앤키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 세계 MZ세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시즌마다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 씬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소희가 선보이는 스타일링은 공개 직후마다 패션 피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이른바 ‘완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실제로 ‘페트라 백’, ‘토니 백’ 등 ‘한소희 백’으로 불렸던 인기 아이템들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확장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공개된 ‘에드나 스웨이드 호보 백’ 역시 공항패션 노출 직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