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터너스(회장 이재수)가 하반기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UCLA’ 여성복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한다.
현재 브랜드 내에서 여성 전용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나 이번 시즌에는 상품군의 폭과 깊이를 모두 확대하며 여성 소비자를 위한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UCLA’는 1980~90년대 레트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레트로 캐주얼’ 콘셉트를 기반으로 유니섹스 중심의 아이템을 주로 전개해 왔으며 동시에 여성 전용 제품군도 함께 구성해 왔다. 특히 MZ세대 여성 고객층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이번 시즌에는 여성복 강화가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출시되는 여성복은 캐주얼과 페미닌 무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UCLA’는 이를 통해 브랜드의 팬층을 더욱 확장하고 여성복 라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CLA’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여성복 라인의 상품력과 기획력을 한층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