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가 디스팅트와 네버 스틸 컬렉션에 새로운 컬러 토프를 선보인다.
이 새로운 컬러는 오랜 시간 물과 바람을 통해 은은하게 변모한 돌의 컬러에서 보여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레더와 패브릭 등에서 구현해내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고급스러운 안목을 지닌 여행객들을 위하여 2023년 첫 출시한 ‘리모와’ 디스팅트 컬렉션은 절제된 세련미를 향해 보내는 찬사가 담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 쓸 수 있도록 정교하게 가죽을 감싸는 기법으로 제작된 탄탄한 구조가 섬세한 제품 형태를 유지해주는 한편 ‘리모와’의 아이코닉한 그루브 디자인도 변함없이 적용되었다.
가볍게 페블 처리한 가죽은 빛과 조명에 따라 미묘하게 색감이 달라져 더 깊은 컬러감을 완성한다. 디스팅트 라인의 새로운 퍼머넌트 컬러인 토프의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운 파티나가 형성되어 삶이 풍부한 여행 경험으로 채워져 왔음을, 그리고 ‘리모와’가 평생 보증이라는 약속으로 그 여정에 함께 하고 있음을 시각적으로 드러내 보일 수 있다.
실버 리벳, 그리고 팔라듐 지퍼와 지퍼 풀러에는 주얼리에서 영감을 얻은 수공예 기법이 더해져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모노그램 패턴의 자카드 안감과 럭셔리한 가죽 터치포인트가 특징인 내부는 우아하면서도 세심하게 설계가 돋보인다. 단계별로 끊기지 않고 높이 조절이 되는 텔레스코픽 핸들이나 가죽 소재의 편안한 그립 핸들, 그리고 리모와가 최초로 도입한 완충 장치가 달린 축과 볼 베어링을 장착한 멀티휠 시스템으로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움직임을 보장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새롭게 컬러 매칭 러기지 택이 포함되어 모노그램을 활용한 퍼스널라이징 또한 가능하다. 빈틈없이 딱 맞게 떨어지는 커스텀 핏으로 수트케이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블랙 나일론 수트케이스 커버 또한 함께 제공된다.
또한 ‘리모와’는 장거리 여행에서 매일의 출퇴근까지 다양한 유형의 이동을 아우르는 기능들을 갖춘 컨템포러리 컬렉션 네버 스틸로까지 토프 컬러를 확장한다. 토프 컬러의 네버 스틸 플랩 백팩 스몰은 내구성이 높은 캔버스 소재로 제작하는 가운데 풀 그레인 가죽으로 액센트를 준 것이 눈에 띈다. 여기에 ‘리모와’ 수트케이스의 아이코닉한 그루브 패턴 또한 가방 표면에 그대로 재현되어 개성있는 디자인과 수공예 기법을 추구하는 브랜드만의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네버 스틸 플랩 백팩 스몰의 뒷면에는 패딩 처리와 수트케이스에 연결할 수 있는 트래블 스트랩을 장착하여 실용성을 강조했다. 역시 토프 컬러로 함께 선보이는 네버 스틸 플랫 파우치 또한 그루브 캔버스와 풀 그레인 가죽 포인트로 동일한 디자인을 반영하였다. 13인치 노트북에 이상적인 사이즈인 네버 스틸 플랫 파우치 토프는 나머지 토프 컬렉션 제품들을 완벽하게 보완한다.
‘리모와’ 디스팅트 캐빈 토프는 네버 스틸 플랩 백팩 스몰 토프, 네버 스틸 플랫 파우치 토프와 함께 2025년 7월 10일부터 전 세계 리모와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