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막스마라’ 2026 리조트 컬렉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평소 감각적인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아온 이성경은 이번에도 ‘막스마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활용한 세련된 에어포트 룩으로 현장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이성경은 패턴 짜임이 돋보이는 비시니 코튼 스웨터와 마르치 코튼 카디건, 그리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첸지아 코튼 팬츠를 매치해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리조트 무드를 연출했다. 발등의 레이스업 스트랩이 특징인 플랫 발레리나 슈즈와 함께 스타일링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눈길을 끈 아이템은 ‘막스마라’의 아이코닉 백인 휘트니 백. 2015년 뉴욕 휘트니 미술관 신관 개관을 기념하여 렌조 피아노 건축 워크숍과 협업해 탄생한 휘트니 백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컬러와 새로운 사이즈로 선보이며 이성경의 손에 들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성경은 나폴리에서 열리는 ‘막스마라’ 리조트 컬렉션을 참석하며 전 세계 패션 팬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