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컨버스1908’이라는 새로운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음악과 패션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컨버스’는 그와의 꾸준한 협업으로 타일러의 반항적인 스트리트웨어 감각을 컨버스의 다양한 아이코닉 스타일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에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컨버스’의 120년 아카이브 속에서 직접 엄선한 두 가지 스니커즈를 기반으로 그의 독창적인 감성을 더해 ‘컨버스 1908’이라는 새로운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1908 너트-1 보트’ 스니커즈는 3가지의 생동감 넘치는 색상으로 출시된다. 특히 이 모델은 1913년 ‘컨버스’가 선보였던 초기 보트화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컨버스’ 스타일에 해안가 무드가 어우러진 요트락 감성을 담아냈으며 미니멀하지만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칸놀로 크림 색상의 캔버스에는 플로럴 디테일이 돋보인다.

‘1908 조거’ 스니커즈는 3 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1976년 컨버스의 조깅화를 완벽히 재현하고자 오리지널 디자인의 웨지 아웃솔 구조에 스웨이드와 나일론 소재를 조합하여 레트로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특히 어퍼에 새겨진 골프르 플레르 로고가 어우러져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대담한 색상 조합과 창의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컨버스 1908’ 아카이브 컬렉션은 6월 21일 엠프티 성수에서 먼저 공개된다. 이어서 6월 23일부터는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