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가라바니 베인 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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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가라바니 베인 백 캠페인

민신우 기자 0 2025.06.12

 

발렌티노가 가라바니 넬코트 백 캠페인에 이어 지속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렌티노 가라바니 베인 백 캠페인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구상 아래 포토그래퍼 샤르나 오스본의 렌즈로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감성적인 친밀함과 여성스러움을 촉각적으로 탐구한다. 아날로그 사진의 미학을 떠오르게 하는 캠페인은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색이 바랜 톤과 회색 빛의 배경은 초기 영화의 몽환적인 감성과 관음적 영화의 강렬함을 떠오르게 하는 거친 텍스처를 담아냈다.

 

캠페인에 중심에 등장하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베인 백은 시간을 초월하는 우아함의 상징이자 유혹의 상징이다. 캠페인 속 비주얼은 두 명의 여성이 사적이면서도 공유된 매력을 암시하는 구성 속에 등장한다. 때로는 함께, 때로는 따로 존재하며 속삭이는 비밀과 그림자 속 화려함이 가득한 세계에 갇힌 듯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베인 백은 그들의 친밀함을 조용히 지켜보는 역할로 등장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담한 방식으로 강인한 감각성을 표현하며 발렌티노 가라바니 베인 백은 단순한 욕망의 오브제가 아니라 연결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한다.

 

우아하면서도 정교한 매력이 돋보이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베인 백은 정제된 소재와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시간을 초월하는 감성의 럭셔리를 구현한다.

 

이번 시즌 숄더 백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스타일의 핸들이 돋보이는 탑 핸들 디자인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카프 레더 소재부터 광택이 있는 레더 소재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선보여온 숄더 백 역시 비즈, 벨벳, 라피아, 그리고 레디--웨어에서도 엿볼 수 있는 애니멀리에 패턴 등 더욱 풍부해진 소재로 선보인다. 또한 소프트한 소재의 클러치 형태도 함께 선보이며 일상적인 워드로브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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