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가 래퍼이자 가수이며 스타일을 개척해온 창의적인 아티스트 토베 엔위그위와 함께한 시그니처 파스텔 그린 컬러를 새롭게 재해석한 트레일그립 스니커즈를 공개한다.

트레일그립 모민트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번 한정판 스니커즈는 엔위그위의 시그니처 컬러로 삼아온 토널 그린 색조와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그의 앨범 ‘MoMINTs’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신제품은 ‘몽클레르’의 유틸리티 럭셔리 풋웨어 라인인 트레일그립 시리즈를 확장하는 모델이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 누벅, 텍스처 처리된 스웨이드를 정교하게 조합해 완성된 이번 스니커즈는 아티스트의 브랜드이자 풀네임인 토베추쿠를 상징하는 추쿠 스티치 디테일로 촉각적인 디자인에 깊이를 더한다.

창의적인 콘셉트는 엔위그위의 비전에서 시작되었으며 기능적 완성도는 ‘몽클레르’의 기술력으로 구현되었다. 고어텍스 소재의 어퍼와 탄소 섬유 풋플레이트, 오소라이트 컴포트 폼 인솔,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 등 시그니처 퍼포먼스 요소들이 집약되어 트레일에서 도심까지 아우르는 궁극의 스니커즈를 완성한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에는 엔위그위의 아내 팻과 자녀들인 치코딜리, 추크에제, 아이보리, 자치케, 세이지까지 가족 모두가 등장해 자연 속에서 함게 시간을 보내며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들의 유대감과 따뜻한 에너지가 캠페인 이미지에 고스란히 담겨 토베의 디자인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2022년 ‘몽클레르’ 70주년 캠페인을 시작으로 브랜드와 인연을 맺은 토베 엔위그위는 2023년 밀라노에서 열린 ‘몽클레르 X 퍼렐 윌리엄스’ 론칭 이벤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션과 잊지 못할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트레일그립 모민트는 몽클레르와 토베 엔위그위가 함께 선보이는 첫 공식 디자인 협업 프로젝트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