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클래식 서브스크립션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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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클래식 서브스크립션 2025

정우영 기자 0 2025.04.26

 

스위스 워치메이킹 명가 브레게가 창립 250주년을 기념하여 첫 번째 타임피스 클래식 서브스크립션 2025를 공개했다.

 

클래식 서브스크립션 2025은 깔끔한 화이트 에나멜 다이얼이 돋보이는 간결한 구조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싱글 핸드로 시간을 표시하면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선보인다.

 

브레게는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탁월한 워치메이킹과 혁신적인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었던 서브스크립션 포켓 워치를 손목시계로 소개하며 그 위대한 발명품이 탄생했던 파리에서 최초 선보임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창립 2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케이스는 새롭게 공개된 브레게 골드로 제작되었고 워치 메이킹 전문성의 한계에 도전하고 기존의 기준을 뛰어넘고자 하는 브레게의 의지를 담아냈다.

 


특히 케이스 백은 올해 공개된 새로운 유형의 수공 기요셰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쉬베 형태의 크리스탈을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는 최초의 서브스크립션 시계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래칫 휠에는 과거 광고 브로셔에서 발췌한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문구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타임피스는 오리지널 프레젠테이션 박스에 담겨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박스는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소중한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던 레드 컬러의 모로코 가죽에서 영감을 받아 섬세한 그레인이 돋보이는 송아지 가죽 소재로 제작된다.

 

또한 시계 내부의 개별 시리얼 번호와 함께 ‘BREGUET 250 YEARS’ 문구가 골드 컬러로 엠보싱 처리되어 있어 브레게의 역사,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나갈 브랜드의 열정을 이야기하는 연결고리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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