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피쉬웨더웨어’가 디자이너 브랜드 ‘민주킴’과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앞서 레인 슈즈와 레인 아이템을 메인으로 한 협업 컬렉션으로 큰 화제를 모은 ‘락피쉬웨더웨어’와 ‘민주킴’이 이번 시즌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돌아왔다. 또한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반영한 스니커즈와 메리제인 슈즈를 비롯해 어패럴과 잡화까지 한층 더 풍부해진 라인업을 구성했다.

‘Cats & Girls’를 주제로 한 이번 협업 컬렉션은 디자이너 ‘민주킴’이 입양한 길고양이 ‘눈누’의 이야기를 통해 소중한 존재를 지키는 수호자의 따뜻한 마음과 자유를 향한 용기 있는 발걸음을 표현했으며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아이템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락피쉬웨더웨어’의 대표 아이템인 블리스 레이스업 스니커즈에 ‘민주킴’만의 감각적인 무드를 담아 탄생한 BLISS RUFFLE SNEAKERS는 화사하게 장식된 러플과 셔링밴드, 레이스업 디테일로 로맨틱한 무드를 강조했다. FLORAL PATCH MARYJANES은 벨라 메리제인을 기반으로 ‘민주킴’의 아이코닉한 플라워 패턴을 레이저 컷팅한 패치 장식을 더해 소녀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했다. 메탈 스터드로 장식된 플라워 패치는 각 패치의 가장자리를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마감 처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길게 드리워진 러플 장식의 슬리브리스 드레스, 리본과 고양이가 프린트 된 티셔츠, 우산과 모자, 거울이 달린 고양이 키링 등의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락피쉬웨더웨어’는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스와로브스키, 메종 마르지엘라 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문규와 함께한 애니메이션도 공개했다. 길고양이였던 ‘눈누’의 여정을 서정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애니메이션은 이번 협업 컬렉션의 세계관을 시각적인 미학으로 구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락피쉬웨더웨어’와 ‘민주킴’의 협업 컬렉션은 4월 29일 ‘락피쉬웨더웨어’ 성수점에서 진행되는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자사몰과 무신사, 29CM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오프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