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시크 ‘시엔느’ 스프링 워드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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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시크 ‘시엔느’ 스프링 워드로브

민신우 기자 0 2025.03.05

 

빈티지 시크 스타일을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 시엔느가 스프링 워드로브를 출시한다.

 

올해로 10번째 봄을 맞이한 시엔느는 스프링 워드로브의 테마를 색을 찾아서(In pursuit of color)’로 선정했다. 이번 시즌 호주에서 촬영된 캠페인에서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낸 두 여성을 메인으로 하여 자신들의 시간과 경험을 통해 고유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엔느만의 감성을 통해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시엔느스프링 워드로브에서는 퍼플, 그린, 레드 등 적절히 더해진 시엔느만의 포인트 컬러들과 브라운과 그레이, 아이보리 등 어떤 컬러와도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는 뉴트럴 톤의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출시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 공개되는 아이템들은 짧아지는 봄뿐만 아니라 여름까지 꾸준히 착용할 수 있을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많아 스타일링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레이스 디테일을 제품에서 찾아보는 즐거움도 선사할 것이다.


 

4가지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랑한 색감의 키코 아가일 니트와 지난 시즌 베스트셀러인 로샤 오간자 알파카 카디건의 핏과 컬러감을 새롭게 하여 출시한 로샤 오간자 알파카 하프 카디건은 이번 시즌의 키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은 올슨 스트라이프 카라 티셔츠’, 헤어리한 원단과 딱 떨어지는 핏이 매력적인 피아 탑’, 너무나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탄생한 세씨 플랫슈즈도 만나볼 수 있다.

 

시엔느는 이번 시즌 기존의 컬렉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wardrobe(옷장)이라는 단어로 변경하여 전개될 예정이다.


 

 

이 방식은 시즌에 상관없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하는 시엔느의 지향점을 알리는 작업이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아름다운 옷들을, 옷장을 열어 공개하는 형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시엔느스프링 워드로브는 34일 한남과 성수 부티크에서 선공개되며 6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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