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새 스니커즈 스프린터스

instagram facebook youtube
스타일 & 트렌드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메종 마르지엘라’ 새 스니커즈 스프린터스

민신우 기자 0 2025.05.23

 

메종 마르지엘라가 새로운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프린터스를 선보인다.

 

아방 프리미에 컬렉션을 통해 출시된 이 육상화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스타일의 전형적인 코드를 바탕에 둔 디자인이다. 가볍고 역동적인 구조에 활용도 높고 유행을 타지 않는 실루엣으로, 어떤 드레스 코드에나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다.

 

매끄러운 소가죽, 스웨이드, 빈티지한 느낌으로 가공한 나일론과 고무가 그래픽적으로 조합되어 있고 밑창은 푹신한 고무 소재 스파이크 트랙 솔로 착화감이 편안하며 이탈리아에서 제작한다.

 

역사 속 의류를 복제하면서 세월의 흔적을 담아내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전통을 스프린터스 스니커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세기 중반 육상 선수들이 신었던 육상화의 전형적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가장자리를 마감 처리 없이 수재단해서 정통성을 강조했다.

 

제조 과정에서 한 켤레씩 개별적으로 수제 부식 가공을 진행하기 때문에 모든 제품이 각기 다르면서 자연스러운 빈티지 재질로 완성된다. 스파이크 트랙 고무 밑창에는 메종 마르지엘라를 상징하는 숫자 코드가 엠보싱 처리되어 있어 발자국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상징을 즐길 수 있다.

 

컬러는 블랙(화이트 포인트), 화이트(그레이 포인트), 레몬 옐로(블루 포인트), 페일 옐로(화이트 포인트), 키위 그린(블루 포인트) 색상으로 전개되어 중성적인 색조와 쨍한 색감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빈티지한 배색에서 레트로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그린은 2025 봄여름 아방 프리미에 컬렉션에 영감을 준 정원의 색채를 연상시킨다. 화이트 뉘앙스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상징 컬러인 트왈의 에크루 컬러를 닮았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