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패션시장에 부는 영국 바람

instagram facebook youtube
스타일 & 트렌드
▶ 모바일 홈 바로가기 추가하기

2020년 패션시장에 부는 영국 바람

민신우 기자 0 2020.04.02

 

한국에 때 아닌 영국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인기를 얻었고 그룹 방탄소년단이 퀸이 공연했던 영국 웸블리에서 공연하며 화제가 된 이후 영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영국 문화들이 국내 소개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가수 화사가 영국의 인기 팝스타 두아 리파의 신곡에 참여하면서 영국 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패션 시장에서도 영국 감성을 담은 컬렉션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영국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영국 감성을 전달하거나 영국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 태생의 브랜드들도 국내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최근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과 협업한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컬렉션을 출시했다. 2017년 시작된 유니클로‘JW 앤더슨의 만남은 영국의 클래식함을 해석해내는 ‘JW 앤더슨특유의 위트와 유니클로의 실용성이 만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시즌에는 브리티시 컨트리 스타일로 영국 전원생활을 모티브로 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브리티시 클래식을 상징하는 깅엄 체크, 패치워크 등을 런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만의 재치 있는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조나단 앤더슨이 최초로 선보이는 키즈용 아이템들에도 깅엄 체크 등 영국 감성을 반영했다.

 

베네통은 영국의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 루크 에드워드 홀과 협업을 진행하고 아트 워크가 결합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루크 에드워드 홀은 런던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로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워터컬러, 초크, 오일파스텔 등이 혼합된 텍스처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2020 S/S 시즌을 위한 새로운 백 실루엣인 캠든 쇼퍼백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모델 배윤영과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 춘하시즌 컬렉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국 헤리티지가 살아있는 프레드페리1970년대와 80년대 영국 유스 컬처의 에너지로부터 영감을 얻은 라프 시몬스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라프 시몬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영국의 반항적인 청년들을 사진에 담은 포토그래퍼 개빈 왓슨의 이미지를 그의 시그니쳐 실루엣에 입혀 유니크한 스트리트 웨어를 선보였다.

 

영국 남성 컨템포러리 유니버셜 웍스는 봄을 맞이하여 브랜드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데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은은한 컬러 및 에스닉한 프린트와 조화롭게 활용하기 좋은 데님 아이템으로 쉽고 편안한 데님 룩을 선보였다.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는 이번 봄 화이트 라벨 라인을 선보인다. 화이트 라벨은 바버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동양인에게 적합한 슬림한 핏과 미니멀한 디테일로 구성되어 보다 깔끔한 매력이 있다. 화이트 라벨 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명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미스터 슬로우보이의 그림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국 시계 브랜드 올리비아버튼도 화사한 봄을 담은 ‘2020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셀레셜은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블랙 자개 다이얼에 별을 모티브로 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옐로우 골드 브레이슬릿은 가벼운 봄 스타일링에 반짝이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영국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은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매장을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EAST 2층에 오픈했다. 이번 갤러리아 매장은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이 건축가 스밀한 라딕과의 협업으로 구상된 디자인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