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가 ‘질스튜어트스포츠’의 봄여름 패커블 러닝복 네오팩 시리즈를 출시한다.
네오팩 시리즈는 경량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고급 기능성 소재가 사용돼 러닝에 최적화된 스포츠웨어로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람막이 점퍼는 몸판 뒷부분에 탈부착 가능한 지퍼 포켓이 내장되어 있는 구조로 버클 벨트를 활용해 슬링백으로 변형할 수 있다. 쌀쌀한 아침저녁으로는 체온을 유지해주는 바람막이로 기온이 오르는 한낮에는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슬링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러닝 반바지의 허리 뒷면에는 메쉬 소재의 지퍼 포켓이 위치해있어 러닝 중 소지품을 수납하기 유용하며 바지를 포켓 안에 넣고 밴드로 고정하면 손바닥 크기의 적은 부피로 편리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러닝에 특화된 디자인과 기능성도 장점이다. 네오(NEO)의 의미를 네온 컬러로 반영해 브랜드의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화이트, 블랙의 무채색과 형광 옐로우 색상을 중심으로 도시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감각적인 배색 디자인을 가미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빛 반사가 되는 3M의 리플렉티브 테이핑을 로고 프린팅으로 활용해 포인트 디테일을 더한 것은 물론 야간 러닝 시의 안전성을 높였다.
네오팩 시리즈는 땀이 많이 나는 부분에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가 적용돼 쾌적함을 선사하며 가슴과 허리 등 활동성이 많은 부분에는 지퍼형 트임 디자인이 있어 착용감이 편안하다. 또 끈으로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드로스트링 여밈을 바람막이 점퍼의 후드에 사용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모자가 벗겨지지 않도록 했다.
네오팩 시리즈는 슬링백 변형 바람막이 점퍼와 패커블 스포츠 반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쿨링 소재의 반팔 티셔츠가 함께 출시됐다. 남성용 20종, 여성용 7종으로 선보이며 바람막이 점퍼가 19만원대, 바지가 5~8만원대, 티셔츠가 4~7만원대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