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2021 가을 남성 컬렉션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대담하게, 미래로’를 컨셉으로 한 ‘디올’ 남성 컬렉션의 가상 패션쇼는 프랑스 토마 반즈 감독의 환상적인 공간 연출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시공간 속 우주적 여정으로 보는 이를 안내한다.


이 특별한 영상은 독특하고 포괄적인 맥락에서 가상현실과 증강 현실을 조합한 몰입형 기술과 조명을 혼합하여 완성되었으며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탐구하는 전례 없는 창조물이다.
가을 컬렉션에서 킴 존스는 아티스트 케니 샤프(Kenny Scharf)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대미술계의 선구적인 아티스트들과 강력하고 영감이 넘치는 창의적인 대화를 이어간다.


뛰어난 노하우, 다채로운 창의적 언어에 대한 경의감을 쏟아낸 열정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케니 샤프만의 네온 빛 가득한 생기 넘치는 팝 아트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케니 샤프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유한 미학을 기반으로 팝 문화와 스트리트 아트, 공상 과학 분야를 결합한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이며 동료 아티스트인 키스 해링, 장 미쉘 바스키아와 함께 1980년대 이스트 빌리지 예술계를 대표한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작품 속에서 특히 만화와 초현실주의적 색채가 두드러진, 밝은 컬러의 생명체들이 살아 숨 쉬는 유쾌한 세계를 펼쳐낸다.
이번 컬렉션의 아이템들은 ‘디올’ 하우스의 상징인 테일러링을 가장 기본으로 하며 격식을 갖춰 입었을 때의 무드를 극대화한다. 타이외르 오블리크의 테일러드 코트와 날렵한 싱글 브레스트 재킷은 몸을 편안하게 감싸고 바 재킷을 오마주로 한 허리 부분의 벨트 장식은 실루엣에 안정감을 선사한다.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극적인 컬러와 극적인 현실, 헤리티지와 테크놀로지 간의 대화를 이끌며 가상과 현실의 교차점을 탐색했다. 이러한 철학은 전 세계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100% 가상으로 진행되는 컬렉션 패션쇼 뿐만 아니라 그의 디자인 자체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번 컬렉션은 21세기 ‘디올’ 꾸뛰르 하우스가 이룩한 진화, 오늘날 패션의 현실과 역사의 꿈, 내일을 향한 낙천적 희망의 공존을 전달한다.


한편 한국의 K팝 스타 엑소 세훈이 로버트 패틴슨, 킴 카다시안, 케이트 모스, 릴리 알렌, 제이 발빈, 자비에 돌란, 중국의 진비우 등과 함께 각각 킴존스의 DIOR FALL 2021 멘즈룩을 착장, 디지털 쇼를 함께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