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키노’가 로리스 메시나와 시모네 리조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선임된 로리스 메시나와 시모네 리조는 패션 브랜드 ‘써네이’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독창적인 감각을 인정받은 인물들이다. 이들이 ‘모스키노’에서 선보일 첫 데뷔 컬렉션은 오는 2026년 9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Aeffe S.p.A. 이사회 의장 마시모 페레티는 “패션 하우스의 발전 과정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혁신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로리스 메시나와 시모네 리조는 이러한 도전을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현대적인 크리에이티브 비전, 깊이 있는 문화적 감수성, 그리고 독창적이며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티브 언어를 구축하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라며 “우리는 두 사람의 기여가 앞으로 모스키노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향후 성장을 이끄는 데 힘을 더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리스 메시나와 시모네 리조는 “우리는 언제나 프랑코 모스키노가 창의성을 통해 관습에 도전하면서도 명확하고 일관된 목소리를 유지해온 역량을 존경해왔다. 이는 매우 드문 자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스키노는 강렬하고 독창적이며 급진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단순한 미적 언어가 아닌 비판적 도구로서 팝 문화를 활용해온 문화적 하우스로서 이러한 태도를 항상 구현해왔다.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는다는 것은 이러한 유산을 계승하고 이를 현재의 시점으로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브랜드의 영향력과 동시대 문화적 상상력을 형성하는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