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0818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레터용 기사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0818

패션쇼 0 28 08.18 22:32

<패션>

△ 실적 반토막에 적자 전환까지…패션 대기업, 2분기 성적표 '암울’

삼성물산, LF,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오롱FnC, 한섬 등 패션 대기업 5사가 일제히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모두 부진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줄어드는가 하면 적자 전환하기도 했다. 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은 51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54% 감소해 330억 원으로 집계됐다. LF의 올 2분기 매출액은 45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8%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15% 증가한 44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패션 사업만 보면 6780억 원의 매출을 거뒀는데 지난해 7145억 원 5.11% 감소했다. 한섬은 2분기 매출 3381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82.0% 감소했다. 코오롱FnC의 2분기 매출액은 2964억 원, 영업이익은 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53.4% 줄어들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