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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현대 신세계 주요 점포 상반기 매출(빈익빈부익부 심화, 지방 백화점 매출 하락)
롯데 현대 신세계 빅3 백화점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의 상반기 매출을 종합하면 점포별 빈익빈부익부 현상 심화와 함께 지방 백화점의 위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상반기 조사 대상 롯데 현대 신세계의 57개 점포의 전체 매출은 17조621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7조5650억원에 비해 0.3%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던 서울 주요 백화점이 매출은 대부분 상승했지만 지방 주요 백화점들의 매출은 대부분 하락했다. 점포별로 보면 신세계 강남점이 전년 대비 2.1% 상승한 1조6947억원으로 상반기 매출 1위 점포에 올랐다. 이어 롯데 잠실점이 1조5925억원(7.6%)으로 뒤를 이었다.
[출처]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0804|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