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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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30925

<패션>

△ 매출 2조원 ‘나이키’가 웃지 못하는 이유

‘나이키’가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5월 결산 법인인 ‘나이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 13기(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매출 2조1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매출 1조6749억원에 비해 20% 이상 성장한 것이다. 국내 전개중인 단일 패션 브랜드의 매출이 2조원을 돌파한 ‘나이키’가 처음이다. 루이비통코리아가 지난해 1조6922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이 2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지만 ‘나이키’ 보다 한 발 늦은 것은 분명하다. 또 경쟁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노스페이스’가 올해 1조원 돌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나이키’의 절반 이하 수준이고 요즘 한창 잘 나가는 ‘뉴발란스’와 ‘아디다스’도 ‘나이키’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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