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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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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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고 소비심리 위축에도 SPA 전성시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고물가 등 4고(高)로 인해 소비 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며 패션시장에도 가성비를 앞세운 SPA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엔데믹으로 인한 보복 소비로 크게 성장한 패션시장이 지난 3분기 이후 크게 위축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분기 주요 패션기업의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주요 SPA 브랜드들은 올해 최고 실적을 예고하는 등 역주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SPA 시장을 이끌고 있는 ‘탑텐’과 ‘유니클로’ 두 브랜드의 선두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탑텐’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인 9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탑텐’은 지난 2021년 5850억 원, 2022년 7800억원으로 성장했고 올해 9000억원을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 대비 15% 가량 신장한 것으로 수치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매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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