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T&I(대표 안영환)가 새로운 스포츠 멀티숍 매장을 여는 등 사업을 다각화한다.
SMK T&I는 얼마 전 영국 JD스포츠와 합작해 설립한 JD스포츠패션코리아의 지분 전량을 영국측에 매각, 여유 자금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선보이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우선 슈마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슈마커 플러스를 런칭한다. 슈마커 플러스는 슈즈를 비롯해 슈즈 케어와 풋 케어까지 신발과 관련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마커는 오는 23일 명동에 슈마커플러스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이 매장은 명동 유네스코 빌딩 지상 1~2층 약 300평 규모다.
이와 함께 SMK T&I는 최근 여성 전문 편집숍 지오엠유(GOMU)를 런칭했다. 지오엠유는 우리나라 신발의 역사를 의미하는 고무를 알파벳으로 읽은 이름으로 여성들의 기본 슈즈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여성 슈즈의 기본이 되는 플랫슈즈를 비롯해 요즘 유행하는 양털 부츠와 양털 뮬, 앵클부츠, 스니커즈 등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유통은 온라인을 기본으로 하고 현재 망원동 플래그십숍을 비롯해 롯데몰 수주점, 성대시장점 등의 오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 20평 전후의 중소형 매장을 전국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슈마커는 영국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확보한 자금으로 은행권 대출을 상환하며 최근 높아진 금리에서 자유로워져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