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16개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
골프웨어 시장이 한 풀 꺾인 가운데 ‘지포어’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미디어패션쇼가 지난 11월 주요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포어’가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PXG’와 ‘말본골프’가 선두권을 추격하는 형세를 유지했다. 다만 ‘PXG’와 ‘말본골프’의 2위 경쟁에서는 ‘PXG’가 한 발 앞선 모양새다.
하지만 ‘지포어’ 등 일부 브랜드만이 전년 대비 상승 흐름을 보였고 대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했다. 특히 지난 10월 대비 11월 매출은 큰 폭으로 하락해 비수기로 접어든 골프 시장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 조사 대상 16개 점포에서 ‘지포어’는 13개 점포에서 1위를 차지했고 ‘PXG’가 신세계 경기점과 대점점에서 1위, ‘말본골프’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1위를 마크했다. 특히 ‘말본골프’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출은 17억1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지난 몇 개월 동안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이 저조한데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주요 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대 본점이 전년 대비 -8.9% 신장률을 기록했고 현대 무역점 -23.7%, 현대 판교점 -10%, 현대 신촌점 -30% 등 좋지 않았다. 롯데 계열에서는 본점이 4.1% 신장했지만 잠실점 -18.6%, 부산본점 -6.1%, 신세계에서는 본점이 -16.6%, 경기점 -4.9% 등을 기록했다.
점포별로 보면 현대 본점에서는 ‘지포어’가 6억1500만원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말본골프’가 2억3100만원대, ‘랑방블랑’ 2억400만원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 10월 대비 매출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진 것. 또 현대 무역점 ‘지포어’는 5억7200만원대, ‘PXG’ 4억1700만원대, 현대 판교점 ‘지포어’ 5억2900만원대, ‘PXG’ 4억400만원대, 더현대서울 ‘지포어’ 4억400만원, ‘PXG’ 2억5700만원대로 집계됐다.
롯데 본점에서는 ‘지포어’ 2억3900만원대로 전년 11월 대비 44% 신장했지만 지난 10월 7억4000만원대에 비해 4억원 가량 하락했다. 이어 ‘PXG’가 2억2400만원, ‘타이틀리스트’ 2억1200만원대로 경쟁했다. 롯데 잠실점은 ‘지포어’ 4억700만원대, ‘PXG’ 3억2400만원대, 롯데 동탄점 ‘지포어’ 2억4700만원대, ‘PXG’ 2억1200만원대, 롯데 부산점 ‘지포어’ 2억7200만원대, ‘PXG’ 2억1200만원대로 나타났다.
신세계 강남점 ‘지포어’ 7억6400만원대, ‘말본골프’ 4억600만원대, 신세계 경기점 ‘PXG’ 2억6500만원대, ‘말본골프’ 2억3600만원대, 신세계 광주점 ‘지포어’ 5억6200만원대, ‘PXG’ 5억1300만원대,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포어’ 5억2900만원대, ‘말본골프’ 2억6000만원대였다.
또 신세계 대전점에서는 ‘PXG’ 4억300만원대, ‘지포어’ 3억1100만원대, 현대 대구점 ‘지포어’ 2억5300만원대, ‘타이틀리스트’ 1억9200만원대, 갤러리아 타임월드 ‘말본골프’ 17억1000만원대 ‘보그너’ 6억1000만원대, AK 분당점 ‘지포어’ 1억2400만원대, ‘말본골프’ 84003만원대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