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5주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주관으로 2022 한복지역거점 지원사업인 한복 전시회를 부산패션비즈센터 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한복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부산의 스토리를 담은 지역의 한복 아티스트와 한복 명인/명장,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시는 오픈 첫 날 ‘꽃으로 다가온 한복’을 시작으로 9월 22일 ‘방령깃에 멋을 더하다’ 두 가지 주제의 전시가 진행된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로 부산지역 한복문화의 확산과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 시민들과의 소톡 기회를 제공해 한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