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체앤가바나’의 듀오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가 신예 패션 인재 발굴을 위해 영국 요크셔 기반의 디자이너인 매티 보반을 지원한다.
보반은 획기적인 소재 조합과 초현실주의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색감, 3D 형태의 실루엣을 이용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여왔으며 수공예 작업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보반의 작업 방식은 ‘돌체앤가바나’의 창조적, 심미적 패션 철학과 부합하여 브랜드의 듀오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사로잡게 되었다.
보반과 ‘돌체앤가바나’의 협업은 이미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2022년 9월 25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는 ‘돌체앤가바나’와 협업을 통해 보반의 새로운 컬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돌체앤가바나’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필요한 모든 재료와 소재를 지원하는 등 컬렉션의 완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