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즈(대표 하동구)가 자체 명품 렌탈 서비스인 렌트잇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성장한 70억원의 매출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렌트잇 서비스는 2016년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최근 3개년 동안 매년 2배씩 성장했으며 특히 주요 명품 플랫폼들이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2022년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반면 렌트잇은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33% 성장을 기록해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렌트잇은 원하는 기간 동안만 빌려서 이용할 수 있는 예약형 서비스와 월 정액료를 내고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두 가지가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명품 중고거래 등에 익숙한 MZ세대들의 경우 명품을 소유의 대상이 아닌 경험소비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명품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카테고리별 렌트잇 사용 비중을 보면 명품 가방 카테고리의 비중이 60%로 이용이 두드러지고 그 다음으로 액세서리, 의류 카테고리 순이다. 명품 가방은 타 카테고리에 비해서 비교적 고가 상품이 많고 결혼식, 여행 등 특별한 상황별로 명품 가방을 사는 것보다 렌트하여 착용하는 것이 가성비가 높다는 인식이 증가하면서 가방 카테고리 중심으로 렌트잇 서비스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