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가 명품 업계 최초 개인 간 명품 리셀이 가능한 ‘프리미엄 정품리셀’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이 판매하고자 하는 중고 명품에 대해 트렌비 명품 감정 센터의 100% 정품검수를 거쳐 판매/배송하는 방식이다. 개인이 소유한 중고명품 뿐 아니라 새 상품에 대해서도 리셀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트렌비 명품 감정사가 직접 일일이 감정해 정가품 여부와 상품 상태에 따른 등급을 제공한다.

평소 본인이 가지고 있던 명품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거나 게런티카드, 박스를 분실한 중고명품의 경우에 지금까지는 사설 감정업체에 별도 확인받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그마저도 일정 비용이 추가되다 보니 감정 후 판매 금액이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프리미엄 정품리셀에서는 판매자가 직접 상품을 올리고 거래가 성사되면 트렌비 명품 감정 센터에 입고시켜 무료로 정품 감정/검수 후 판매가 이루어진다. 심지어 판매자에게 부과되는 수수료 역시 서비스 오픈 기념 기간한정 수수료 0%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추가금액 없이 정품만을 거래할 수 있다.

트렌비 관계자는 “리셀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은 정품이라고 믿고 판매하기 때문에 중개를 거치지 않은 개인 간의 거래는 위험할 수 있다. 싸다고 해서 신뢰하기 어려운 온라인샵에서 구매를 하거나 편집샵에서 구매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트렌비는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불편함과 불합리함을 최소화하고 믿을 수 있는 명품 리셀 거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렌비는 오픈 기념으로 명품을 판매하지 않아도 명품을 소장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무료 정품 감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어떤 경로에서든 본인이 구매한 명품의 정가품 여부를 알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는 것도 안심하고 명품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렌비는 향후 정품 감정을 의뢰하는 판매자,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