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 아티스트 조셉 엘머 요아쿰 전시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바로가기 추가하기

‘르메르’ 아티스트 조셉 엘머 요아쿰 전시

민신우 기자 0 2022.04.14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5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의 가로수길 매장에서 미국 포크 아티스트 조셉 엘머 요아쿰 전시 ‘INSCAPE : 내면을 연다.

 

파리지엔 감성의 세련된 컬렉션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르메르가 국내에서 아티스트 전시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에서 조셉 엘머 요아쿰의 전시가 열리는 것도 최초다.

 

조셉 엘머 요아쿰(1890~1972)은 미국 원주민 출신의 포크 아티스트로 짧고 늦은 경력과 독특한 전기를 가진다. 어렸을 때 서커스단에서 일했고 제1차 세계대전 동안 군인으로서 프랑스로 이주했으며 이후 기차로 미국 서부를 횡단하다 70세에 시카고에 정착해 예술을 창조하는 데 전념했다.

 

조셉 엘머 요아쿰은 오직 기억으로만 2천개가 넘는 풍경화를 그렸다. 미국 및 해외를 방문하며 보낸 유목민으로서의 삶을 작품에 담았다. 그의 작품은 현재 시카고 현대 미술관, 워싱턴 국립 미술관, 피츠버그 카네기 미술관, 뉴욕 휘트니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 수많은 권위 있는 공영 컬렉션에 소장돼 있고 최근에는 뉴욕 현대 미술관(MOMA)에서 첫 회고전이 열려 주목 받았다.

 

 


르메르는 조셉 엘머 요아쿰의 전시를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INSCAPE : 내면을 주제로 해 우리가 살고 있고우리 안에 살고 있는 풍경의 깊이를 일깨워준다. 끊임없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을 잠시 멈추고 불안정한 미로 같은 공간에서 상상의 속도로 미묘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르메르는 조셉 엘머 요아쿰이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들을 여행하면서 마주한 풍경을 그려낸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또 조셉 엘머 요아쿰에 대한 오마주로서 제작한 르메르2022년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도 함께 제안한다. 그가 그린 고요한 풍경과 생생한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가벼운 실크와 면 소재의 드레스, 셔츠 등 의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지난 4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픈돼 열흘간의 티켓이 하루 만에 모두 매진되면서 르메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단 사전 예약 노쇼로 잔여 티켓이 생길 경우에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