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인데 벌써부터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올 여름 냉감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어제(12일)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벌써부터 여름 날씨가 시작됐다고 느낄 정도로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봄을 지나쳐 여름으로 바로 직행한 느낌이다.
이처럼 여름 날씨가 일찍 시작되면서 패션 업계에서는 올 여름 냉감 제품에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억눌렸던 소비가 재개되고 더위와 맞물려 냉감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
실제로 최근 일부 패션 브랜드들이 여름철 대표 아이템을 출시하고 지금부터 여름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리넨 등 여름에 적합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했고 일부는 여름용 냉감 소재를 사용한 제품까지 출시하며 여름 시즌을 앞당기고 있다.
‘폴햄은 다가올 여름 시즌을 앞두고 리넨셔츠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리넨은 아마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통기성이 좋아 봄과 여름의 대표적인 소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내추럴한 무드에 가볍고 시원하면서도 구김까지 멋스러워 여름시즌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다. 또한 폴리 혼방의 리넨셔츠는 구김이 적고 단추를 채우면 단정하고 갖춰 입은 듯한 느낌으로 일상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중요한 자리에서도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예작’은 편안한 착용감과 시원한 소재의 린넨 셔츠를 선보였는데 리넨과 폴리에스테르를 믹스한 소재로 가볍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제안한다. 리넨 특유의 부드러운 소재는 움직임으로 생긴 주름이 자연스럽고 멋스럽게 보여 쿨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쾌적함과 면의 견고한 소재가 믹스된 멀티 스트라이프, 변형 체크 프린트의 디테일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리넨 셔츠도 함께 출시했다.
‘BYC’는 시원한 리넨 소재로 만든 여름 리넨 컬렉션을 선보였다. 리넨을 활용한 원피스와 리넨 라운지 웨어인데 리넨뷔스티에원피스는 부드러우면서 내구성이 강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티셔츠나 블라우스를 레이어드 해 내추럴한 데일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리넨 라운지 웨어는 통기성 좋은 리넨 소재의 민소매와 긴바지 세트 제품이다. 차분한 로즈 컬러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실내외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스쿨룩스’는 여름에도 편안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링 이너웨어를 출시했다. 아이스 쿨스판 런닝은 에어로실버와 에어로쿨 원사를 적용하여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탄성 스판 소재로 늘어짐이 적고 탄탄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항균 및 소취 기능을 갖춰 여름철 땀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최소화했다. 쿨링 속바지는 입는 순간부터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냉감 소재 아쿠아엑스 원사를 적용해 덥고 습한 여름철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스파오’도 조금 빨리 여름용 쿨테크 라인을 출시했다. 쿨테크는 매년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스파오’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아스킨 원사를 사용해 접촉 냉감이 탁월한 아이스 스킨 라인과 면과 쿨테크를 결합한 소재를 사용했다. 대표 상품인 쿨 베이직 재킷은 시원한 경량 소재와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여름 비즈니스룩에 핵심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와이드 슬랙스와 셋업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폴로 카라 반팔 니트 역시 냉감 소재를 활용해 격식을 챙기는 자리에서도 시원하게 착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