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 뷰티 허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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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동대문 뷰티 허브 갑론을박 

박정식 기자 0 2022.04.07

서울시가 동대문 일대를 뷰티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며 패션업계에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2026년까지 뷰티산업에 204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동대문 일대를 뷰티패션사업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내세워 지역경관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뷰티패션 예비유니콘 기업 수를 현재 8개에서 202512개로, 같은 기간 세계 100대 뷰티패션기업을 4개에서 6개로 늘리고 이로 인한 일자리도 2025년까지 10만명으로 늘린다고 한다. 이를 위한 4대 분야 11개 핵심과제도 발표했는데 글로벌 뷰티산업의 거점, 클러스터 조성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 및 고부가가치화 마케팅 강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 K-컬쳐 융합을 통한 뷰티도시서울 매력 극대화가 그것이다.


여기에 서울시는 동대문과 DDP 일대를 뷰티패션융합 특정개발진흥지구로 하고 건축규제 완화, 자금융자, 세금감면 등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뷰티상권이 있는 성수, 홍대, 종로, 신도림, 가로수길, 잠실, 코엑스 6개 지역을 트렌드 거점으로 활성화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1000억원 이상 규모로 뷰티산업 전용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0월 전 세계 바이어와 인플루언서가 서울로 모이는 대규모 뷰티 박람회 서울뷰티워크를 개최할 방침이다.

 

패션업계는 이 같은 서울시의 발표를 두고 갑론을박, 찬반이 나눠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100년 넘게 패션의 허브로 자리를 지켰던 동대문을 뷰티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는 건 패션산업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하며 패션 클러스터로서 더욱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패션과 뷰티는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동대문을 양 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건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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