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렙샵 에디션’이 드라마 ‘킬힐’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분기(1/1 ~ 3/28) ‘셀렉샵 에디션’의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73% 신장했다고 밝혔다. 1분기 주문 금액만 약 330억원에 육박한다. ‘셀렙샵 에디션’은 이번 시즌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김하늘 주연 tvN 드라마 ‘킬힐’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콘텐츠 커머스를 펼치고 있다.
‘셀렙샵 에디션’은 김하늘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페미닌하고 시크한 ‘셀렙샵 에디션’의 봄 아이템을 적극 노출하고 있다. 김하늘이 맡은 역이 패션 쇼호스트인 만큼 고급스럽고 세련된 브랜드 상품을 보여주기에도 제격이다.
‘킬힐’은 홈쇼핑을 배경으로 세 여자의 성공을 향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김하늘은 극중UNI 홈쇼핑 탑 쇼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우현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목표 성취를 위해 서로 갈등하고 협업하는 과정이 짜임새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드라마 화제성 탑10에 ‘킬힐’이 오르기도 했다.
특히 첫 회부터 선보인 배우 김하늘의 도시적인 아름다움과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링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화에서 선보인 버튼다운 셔츠 드레스에 풍성한 플리츠를 가미한 플리츠 롱 드레스, 몸에 붙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코튼 100% 실켓 티셔츠 등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3화 엔딩에서 홈쇼핑에 화려하게 복귀한 김하늘이 선택한 아이템 제냐사 캐시미어 100% 재킷은 홈쇼핑 최초 세계 3대 원단사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과 협업한 제품이다. 그 밖에 ‘킬힐’에서 선보인 텐셀 블라우스, 와이드 팬츠 등이 방송 직후 CJ온스타일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 배경에는 철저한 패션 트렌드 파악과 상품 기획력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올 해 상반기 ‘셀렙샵 에디션’은 실내복과 외출복 경계선이 모호해진 트렌드에 맞춰 장소에 상관없이 브랜드 상품으로 풀 코디네이션 가능한 아이템을 폭 넓게 제안 중이다. 특정 기간 소량의 패션 신제품을 나눠 판매하는 드랍에도 적극적이다. 드랍은 고객 주목과 기대감을 꾸준히 높일 수 있어 글로벌 및 스트릿 패션 브랜드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셀렙샵 에디션’은 1분기에 고객 핏을 세분화해 기획한 데님, 실내 실외에서 활용도 높은 디자인의 원피스와 스커트 등 약 35개 아이템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