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2월 둘째 주 패션시장 동향
패션시장의 상승 흐름이 2월 두 번째 주까지 이어지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는 와중에도 패션시장은 전복종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 이맘때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매출 위축에 의한 기저효과와 함께 일상생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소비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특히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매출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패션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가 72%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35%, ‘블랙야크’ 38%, ‘케이투’ 12%, ‘네파’ 23%, ‘코오롱스포츠’ 37%, ‘아이더’ 32%, ‘컬럼비아’ 66%, ‘밀레’ 35% 등으로 나타났다.
골프웨어는 ‘JDX멀티스포츠’ 22%, ‘파리게이츠’ 5%, ‘와이드앵글’ 1%, ‘까스텔바작’ -7.7%, ‘팬텀’ 24%, ‘핑’ 21%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여성복은 ‘크로커다일레이디’ 29%, ‘올리비아로렌’ 29%, ‘쉬즈미스’ 32%, ‘지센’ 10%, ‘리스트’ 24%, ‘올리비아하슬러’ 19%, ‘샤트렌’ 20% 등이었고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45%, ‘올포유’ 15%, ‘피에이티’ 12% 등으로 조사됐다.
아동복도 신학기를 앞두고 활성화되고 있는데 ‘뉴발란스키즈’는 -4%, ‘MLB키즈’ 36%, ‘캉골키즈’ 77%, 플레이키즈프로 -9%, ‘블랙야크키즈’ 9%, ‘닥스키즈’ 11%, ‘노스페이스키즈’ 18%, ‘네파키즈’ 21%M, ‘티파니키즈’ 12%, ‘헤지스키즈’ 43%, ‘휠라키즈’ -18%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