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유젠이 브랜드 사업자들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입에 용이하도록 D2C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G1 commerce cloud를 출시했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부상으로 신규 브랜드 사업자들은 자사몰의 기능성과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글로벌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들은 전문기업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커머스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다.
이에 유젠은 G1 cloud를 통해 글로벌 통합 관리 및 국가별 현지화로 맞춤 기술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자사몰 구축이 필요한 글로벌 브랜드 사업자와 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예정인 국내 브랜드 사업자들의 난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자사몰을 빠르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구축 가능해 독립적인 플랫폼 구축과 IT전문 조직 구성에 한계가 있는 신생 브랜드 사업자에게도 적합한 서비스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사업자별로 독립적인 플랫폼을 제공해 브랜드 독자성 유지를 위한 디자인 및 웹 개발이 가능하고 대규모 트래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비즈니스 성장 규모에 맞는 시스템의 고성능, 자사몰 데이터 분석 및 보안 관리 등의 기능도 탑재했으며 새로운 기능이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브랜드 사업자는 시스템 결과를 마케팅에 활용하여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G1 cloud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랜드 사업자가 서비스를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 과금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