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친환경 소비자 캠페인 ‘페트 줄게, 새 옷 다오’가 시즌2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15개의 페트병을 친환경 패딩 목도리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페트병 재활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분리 배출 단계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고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달 31일까지 페트병을 전달할 전국 매장 중 한 곳을 지정해 캠페인 참여를 신청해야 한다. 이후 라벨을 제거해 압축한 15개의 투명 페트병을 모아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한 매장에 방문해 전달하고 제품을 교환 받으면 된다. 

교환 받게 될 제품은 ‘블랙야크’의 친환경 패딩 목도리 1종이다. 패딩 목도리의 원단과 충전재는 투명 페트병과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목도리 1장당 페트병 9개와 일회용 플라스틱 컵 6개가 재활용됐다.

한편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분리 배출 페트병은 비와이엔블랙야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통해 또 다른 친환경 플러스틱 제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