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시장에서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잡으며 섬유패션업계도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협업 마케팅이 크게 늘고 있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 2021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전시가 전부됐다.
우선 소재-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관은 우수 소재기업들의 친환경 아이템을 디자이너 브랜드가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의류, 가구, 잡화 등 다양한 완제품으로 선보인다.
다원앤더스의 볼트론(항균기능의 구리섬유)을 활용한 워크웨어, 신진텍스의 리사이클 나일론/린넨 혼방 소재로 만들어진 패브릭 액자, 삼운실업의 플리스 원단으로 제작한 시계 등 총 26개 업체의 콜라보 제품들이 전시된다.
DMC(대구섬유마케팅센터)는 K-컬쳐 스포츠패션을 추구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FCMM과 손잡았다. K-컬처 감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국내 최대 섬유산지인 대구의 소재업체들의 직물, 폴리, 나일론, 리사이클 아이템 등을 활용하여 FCMM의 Youth 컨셉 의상 20여개 디자인을 소개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DMC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2022-23 FW 소재 제너럴 트렌드북을 한정 수량 배포한다. 소재 트렌드 소개와 함께 엄선된 최신 샘플을 함께 수록하여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티앤씨는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플리츠마마 등과의 협업 공간을 마련한다. 서울, 제주도 지역에서 버려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 ‘리젠 서울, 리젠 제주’를 이용하여 티셔츠, 플리스, 패딩 등의 제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티케이케미칼은 리사이클원사 ECOLON(에코론)을 전면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블랙야크와 콜라보전시관을 꾸민다. 양사는 지난해 5월 MOU를 통해 국내 폐페트병을 원사, 의류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K-rPET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PIS를 통해 그간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패션산업협회는 국내 패션 수주 전시회 트렌드페어 2021을 9월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 E홀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K패션 오디션 TOP 20 브랜드를 포함,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3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섬산련은 8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PIS 이즈백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 100명에게 경량침낭, 선인장 가죽 크로스백, 숄더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