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힉 인덱스 지속가능성 프로필의 첫 번째 버전을 런칭했다.
유럽과 미국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택한 제품의 소재에 대한 환경 성과 점수가 공유된다. 지속가능한 의류연합(SAC, Sustainable Apparel Coalition)과 기술 파트너 힉의 발표에 따르면 ‘H&M’은 힉 인덱스 지속가능성 프로필을 제품에 적용한 첫 번째 브랜드가 된다.
힉 인덱스 지속가능성 프로필은 지속가능한 의류연합의 새로운 힉 인덱스 투명성 프로그램의 일부이며 힉 소재 지속가능성 지수(MSI)에서 독립적으로 검증된 환경 영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H&M’은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온라인스토어의 일부 제품에 힉 인덱스 지속가능성 프로필을 적용하며 향후 몇 달 안에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각 제품은 제품 생산에 사용된 소재의 환경 영향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점수는 베이스라인부터 3점까지 있다. 기존 소재로 만든 제품은 베이스라인 점수를 받으며 환경 영향이 낮은 소재로 만든 제품은 1점에서 3점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는다. 고객들은 각 제품의 물 사용, 지구 온난화, 화석 연료 사용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영향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도 볼 수 있다.
힉 인덱스 투명성 프로그램과 그에 따른 힉 인덱스 지속가능성 프로필은 몇 년에 걸쳐 글로벌 리테일 기업 및 지속가능성 전문가와 함께 공동 개발되었다. 지속가능한 의류연합과 힉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하며 고객이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장의 환경 및 사회적 발자국 등 데이터를 추가 구성하기 위해 개발이 계속될 예정이다.
‘H&M’이 힉 인덱스 지속가능성 프로필을 제품에 도입한 것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핵심 단계이다. 2013년 H&M 그룹은 공급업체 목록을 온라인에 공개한 최초의 글로벌 패션 리테일 기업이 되었으며 이 목록은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2019년에 온라인스토어에 모든 제품에 대한 투명성 레이어를 런칭해 제품 투명성을 확장한 최초 메이저 패션 리테일 기업이 되었다. 다음 단계로 힉 인덱스 지속가능성 프로필로 투명성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2021년 동안 더 많은 제품에 적용하고 2022년까지 최대한 많은 제품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